특별하지 않은 그래서 더 소홀한 것들을 세심히 관찰한다. 익숙한 것들이지만 어느 순간 낯설게 보인다. 그리기에 대한 욕구가 생긴다. 특정한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색 얼룩, 붓 자국 등의 흔적에 더 많은 재미를 느낀다.230120
모든 예술은 서로를 인용하고 어울려 스며든다. 자신만의 세계에 고립되지 말고 인용하고 해체하고 재구조화 한다. 그래서 잡다하게 섞이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221202
동일한 색면 안에서 미세한 색변화를 찾아내는 것은 참 재미있다. 녹색에 노랑과 빨강, 검정을 조금씩 썩어 변화무쌍한 색면을 만든다. 검정색면에도 같은 방식이다. 그래서 빨강은 빨강이 아니고 파랑도 파랑이 아니고 하물며 검정도 검정일리없다. 형태 또한 마찬가지다. 직선을 추구하지만 이리저리 자유롭게 꺾이고 구불어진다. 화면이 흐트러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붓 하나로 그림을 거의 다 그리기 때문 일 수도 있다. 그림의 마무리 단계에서 일명 칼집 넣기 또한 재미나다. 내 눈에만 보이는 어색한 부분을 찾아내어 수정한다. 이때는 절대 오버하면 안된다. 1밀리 미만의 작은 면들을 찾아 수정해야지 그보다 커지면 그림 전체를 망칠수도 있다. 절대로 절재가 필요한 지점이다.221102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라도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관점과 생각을 갖는다. 시간과 장소적인 특성들은 항상 다른 생각들을 하게 한다. 하여 일련의 연작들은 그 시기 그 공간에서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가 변하면 생각은 또 달라진다. 221010
어느 날 밤 함덕 해변의 한 까페에서 조용히 밀려오는 물결을 한참 보았다. 그림에 대한 강력한 매료는 다르게 그리고 더 낫게 그리려는 충동으로 계속적으로 작업하게 한다. 선배 화가들에게서 실마리를 얻었던것 만큼 점점 더 단순하고 평이하게 표현한다. 정교하다. 그건 잘 짜여진 구조와 그걸 살릴 섬세한 터치와 색채의 디테일이 있다. 221025
색채는 추상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렵다. 나에게 색채는 항상 구체적이기 때문이다. 짙은 파란색, 초록색, 검은색, 노란색, 빨간색. 화려한 검은색은 그 안에 오렌지색, 빨간색, 혹은 짙은 파란색을 포함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일, 더 나은 그리고 훨씬 더 나은 그림을 그리는 일. 요즈음 나는 그냥 그림을 그리는 일이 흥미로울 뿐이다. 나이를 먹는 만큼 조금씩 더 나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 221008
어떤 그림이나 이미지들은 내게 강렬한 충동을 준다. 나는 이러한 미적 흥분을 해체하고 기억을 재구성 한다. 작업이란 즐거움이며 습관이다. 일어나자마자 작업하기. 매일 아침 일찍 작업을 시작한다. 누군가와의 점심 약속은 오전과 오후 작업을 할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가급적 늦은 오후에 나가려고 한다. -매일의 작업 루틴에 대해. 220913
그림을 그릴 때 마지막 상태를 생각한다. 그러면 작업의 흐름에 일관성이 생기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어느 순간 붓을 놓아야 할 때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욕심은 그림을 망치기 십상이다. 서툰 듯 한 부분도 전체의 조화 속에서 빛을 발하는 수가 있다. 220909
작가는 전시를 통해 관객에게 뭔가 불편한 것도 필요하다고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 불편한 현실을 외면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220911
나의 그림이 어떤 장르에 갇히는 것이 싫다. 화가가 할 일은 ‘그린다’는 행위를 어떤 특별한 사건이나 스토리로 전달하기보다, 그 순간 느낀 정신적, 감정적 동요 자체를 전달하는 일이라고 느낀다. 220813
새로운 작업에 대한 확신은 혁신으로 이어진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연습하면 언제나 새로운 작업을 할 수 있다. 박제가 된 작업을 원치 않는다. 다양성이야말로 새로움의 원천이다. 가능한 다양한 시도로 언제나 새로움을 찾는다. 220131
난 조금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211102
그냥 가만히 들여다보고 싶은 그림 하나를 그린다. 210927
그리기에 충실해 본다. 색은 15가지 기본색에서 채도와 명도를 조절한다. 터치는 각각의 색면을 미세하게 분석하여 섬세하게 조절한다. 그래서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화면을 만든다. 조금 거친 베이스를 사용해 질감을 살리고 물감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밑색과 화면에서 병치혼합되게 한다. 이야기는 나의 기억과 의도에 의해 섞이고 재조합 되어 왜곡된다. 210830
1단계 드로잉과 2단계 초벌칠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본다. 그림은 그림 같아야 된다는 명제에서 출발한다. 그림이 실제 같지 않고 그림 같은 상황. 익숙한 형태나 이미지들을 색분할로 산란시켜 표현한다. 내 작업의 출발선인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바라보는 시선에서 포착한 나의 의도성들을 하나씩 더 제거한다. 터치는 느리며 좀 더 섬세하게. 색의 농도는 좀 더 신중하게 조절한다. 그래서 형태와 이미지들을 살릴 것인지 더 분할할 것인지 조절한다. 그것은 마치 모자이크 처리된 이미지 같은 무언가 있는데 잘 분간되지 않는 상태이다. 210513
뭔가 거창하고 심오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담으려고 하지 않는다. 210428
언젠가는 내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를 알고 싶다. 210418
색과 빛의 흐름에 따라간다. 형태에 연연하지 마라. 인식된 빛은 의식하지 않는 색의 터치에서 자연스러워 진다. 어느 순간 그림이 그림을 그린다. 210309
무언가를 그려야 된다는 의무감으로 작업하지 않기를.. 무언가를 그려야 된다면 기존의 것과 다른 새로운 거를 해야 된다. 보여줄 것이 없다면 차라리 침묵하는 것도 방법이다. 새로운 것이 떠오를 때까지 느긋하게 생각하고 연습한다. 새로움이란 익숙한 것이라도 인식되고 의식하지 않는 낯선 시선이다.210110
나에 대해 상상하고 예측 가능한 작업을 하지 않는다. 190306
CV
이상선 李尙宣 leesangsun
1969 경북 경주 출생
1999 독일 슈투트가르트 쿤스트아카데미 Aufbaustudium 졸업
개인전
2023 abstract impression-역삼역8번출구방향, gs더스트릿갤러리, 서울
2022 abstract impression ¿ⅰ@$!, 라라앤 갤러리, 서울
abstract impression 50x60&, 아트비트갤러리, 서울
2020 우당탕쿵탕, 드로잉룸 갤러리, 서울
2019 UND, 롯데 MVG라운지, 서울
이명, 소노아트, 서울
2018 無爲-散, 소노아트, 서울
2016 에코없는무아지경, 스페이스 비엠, 서울
2015 봄날의 봄을 기다리다, 제이드치과갤러리, 서울
2014 始發. 갤러리 신교. 서울
you&me-날으는 들꽃, 로고스전원갤러리, 의왕
2013 abstract impression, 그림손갤러리, 서울
2012 절대적인단순함 part1, 그림손갤러리, 서울
2011 abstractly, 갤러리 비잉, 서울
행복의 압력, 보라갤러리, 서울
2009 兒孩-날으는 들꽃, 갤러리 쌈지, 서울
兒孩-날으는 들꽃, Space CAN, 서울
2008 兒孩-날으는 들꽃, 한기숙 갤러리, 대구
2007 Salon de Sam,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 서울
CLOSED, 웨이방 갤러리, 서울
simulation, 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 고양
2005 re…, 두아트 갤러리, 서울
가족사진, 스페이스 셀, 서울.
2004 에코없는무인지경, 브레인펙토리, 서울
十三人의兒孩, 윈도우갤러리, 갤러리현대, 서울
2003 △&□5 (한전프라자갤러리, 서울)
2002 아내와나4, 갤러리 우덕, 서울
2001 이상선 展, 공산갤러리, 대구
△&EGO3, 갤러리 아트플라넷, 서울
2000 이상선 展, 갤러리 아트사이드, 서울
△&EGO2, 공산갤러리, 대구
1999 이상선 展, BW Bank, 슈투트가르트, 독일
△&EGO, 관훈갤러리, 서울
이상선 展, 공산갤러리, 대구
1994 나의 이상을 위하여, 갤러리 롯데월드, 서울
설치프로젝트
2010.11 보라조형연구소 벽면설치, 서울
2009. 6 서교예술실험센터 예술벽, 서울
2008. 12 798스페이스 벽화, 북경, 중국
2007. 8 花장실 프로젝트, 고양미술스튜디오, 고양
2007. 4 날으는 행복한 비행기-내리는 구름, 마포구 성산동 대안 성미산학교 벽화작업, 서울
2007. 3 날으는 들꽃, 성산동 유기농 까페 '작은나무' 벽화작업, 서울
2006. 12 우리들꽃-날으는 하트, 독산동 문성중학교 벽화 프로젝트, 서울
2005. 10 성미산사람들 크리스토를 만나다, 올림픽공원 내 이벤트 설치, 서울
2004. 10~2005. 10 공간속에 서다<성미산사람들>, 국립현대미술관기획 작은미술관, aT센터, 서울
1998~1999 이태리 자르데니아 조각공원 설치
작품소장
남해아트센터, 경북대병원, 미술은행, 을지병원, 서울과기대미술관, 밀레코리아, 로얄&컴퍼니(주), 하나금융지주, Hypo-Bank 슈투트가르트_독일, SAAB 레온베르그_독일 Landesdenkmalamt Baden-Wurttemberg 슈투트가르트_독일, 한국 야쿠르트 外 국내, 외 개인소장 다수
레지던시
2006~2007 고양미술스튜디오 3기 입주작가
2008~2009 문스튜디오 및 P.S.B 베이징, 중국
2009~2010 가나장흥아뜰리에 입주작가
최근단체전(2014~ )
2022 탐라아트페어, 소노아트, 제주
열린결말전, 징검다리미술가게
verbal non verbal, 신공간 화랑, 서울
연희아트페어, 소노아트, 서울
2021 남해를 꿈꾸고 즐기다, 스페이스 미조, 남해
연희아트페어, 서울
탐하다, 소노아트, 서울
2020 time to say hello, 갤러리 로얄, 서울
2019 유니온아트페어, s팩토리, 서울
100movies 100artists, 에비뉴얼 아트홀, 서울
2018 안성맞춤아트홀 개관기념전, 안성
100albums 100artists, 에비뉴얼 아트홀, 서울
ufer open, 베를린, 독일
유니언 x, s팩토리, 서울
오로라, 소노아트, 서울
2017 광주가톨릭 비움, 나눔 페스티벌,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광주
너도 꽃이다, make gallery, 서울
2016 무심, 소마미술관, 서울
자화상, 갤러리 토스트, 서울
green light, 소노아트, 서울
2015 making waves,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
버스에서의 만찬, 캔 파운데이션, 서울
도시-Rock, 성남아트센터
마흔 넘어서 붓 놓긴 글렀어, unc 갤러리, 서울
2014 도시, 갤러리 147, 서울
강정 숨결 녹색,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한국현대회화33인전, 강동아트센터, 서울
예술로 꿈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아티스트 북
그림에도 불구하고, 문학동네, 2010
특별하지 않은 그래서 더 소홀한 것들을 세심히 관찰한다. 익숙한 것들이지만 어느 순간 낯설게 보인다. 그리기에 대한 욕구가 생긴다. 특정한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색 얼룩, 붓 자국 등의 흔적에 더 많은 재미를 느낀다.230120
모든 예술은 서로를 인용하고 어울려 스며든다. 자신만의 세계에 고립되지 말고 인용하고 해체하고 재구조화 한다. 그래서 잡다하게 섞이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221202
동일한 색면 안에서 미세한 색변화를 찾아내는 것은 참 재미있다. 녹색에 노랑과 빨강, 검정을 조금씩 썩어 변화무쌍한 색면을 만든다. 검정색면에도 같은 방식이다. 그래서 빨강은 빨강이 아니고 파랑도 파랑이 아니고 하물며 검정도 검정일리없다. 형태 또한 마찬가지다. 직선을 추구하지만 이리저리 자유롭게 꺾이고 구불어진다. 화면이 흐트러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붓 하나로 그림을 거의 다 그리기 때문 일 수도 있다. 그림의 마무리 단계에서 일명 칼집 넣기 또한 재미나다. 내 눈에만 보이는 어색한 부분을 찾아내어 수정한다. 이때는 절대 오버하면 안된다. 1밀리 미만의 작은 면들을 찾아 수정해야지 그보다 커지면 그림 전체를 망칠수도 있다. 절대로 절재가 필요한 지점이다.221102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라도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관점과 생각을 갖는다. 시간과 장소적인 특성들은 항상 다른 생각들을 하게 한다. 하여 일련의 연작들은 그 시기 그 공간에서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가 변하면 생각은 또 달라진다. 221010
어느 날 밤 함덕 해변의 한 까페에서 조용히 밀려오는 물결을 한참 보았다. 그림에 대한 강력한 매료는 다르게 그리고 더 낫게 그리려는 충동으로 계속적으로 작업하게 한다. 선배 화가들에게서 실마리를 얻었던것 만큼 점점 더 단순하고 평이하게 표현한다. 정교하다. 그건 잘 짜여진 구조와 그걸 살릴 섬세한 터치와 색채의 디테일이 있다. 221025
색채는 추상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렵다. 나에게 색채는 항상 구체적이기 때문이다. 짙은 파란색, 초록색, 검은색, 노란색, 빨간색. 화려한 검은색은 그 안에 오렌지색, 빨간색, 혹은 짙은 파란색을 포함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일, 더 나은 그리고 훨씬 더 나은 그림을 그리는 일. 요즈음 나는 그냥 그림을 그리는 일이 흥미로울 뿐이다. 나이를 먹는 만큼 조금씩 더 나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 221008
어떤 그림이나 이미지들은 내게 강렬한 충동을 준다. 나는 이러한 미적 흥분을 해체하고 기억을 재구성 한다. 작업이란 즐거움이며 습관이다. 일어나자마자 작업하기. 매일 아침 일찍 작업을 시작한다. 누군가와의 점심 약속은 오전과 오후 작업을 할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가급적 늦은 오후에 나가려고 한다. -매일의 작업 루틴에 대해. 220913
그림을 그릴 때 마지막 상태를 생각한다. 그러면 작업의 흐름에 일관성이 생기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어느 순간 붓을 놓아야 할 때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욕심은 그림을 망치기 십상이다. 서툰 듯 한 부분도 전체의 조화 속에서 빛을 발하는 수가 있다. 220909
작가는 전시를 통해 관객에게 뭔가 불편한 것도 필요하다고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 불편한 현실을 외면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220911
나의 그림이 어떤 장르에 갇히는 것이 싫다. 화가가 할 일은 ‘그린다’는 행위를 어떤 특별한 사건이나 스토리로 전달하기보다, 그 순간 느낀 정신적, 감정적 동요 자체를 전달하는 일이라고 느낀다. 220813
새로운 작업에 대한 확신은 혁신으로 이어진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연습하면 언제나 새로운 작업을 할 수 있다. 박제가 된 작업을 원치 않는다. 다양성이야말로 새로움의 원천이다. 가능한 다양한 시도로 언제나 새로움을 찾는다. 220131
난 조금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211102
그냥 가만히 들여다보고 싶은 그림 하나를 그린다. 210927
그리기에 충실해 본다. 색은 15가지 기본색에서 채도와 명도를 조절한다. 터치는 각각의 색면을 미세하게 분석하여 섬세하게 조절한다. 그래서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화면을 만든다. 조금 거친 베이스를 사용해 질감을 살리고 물감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밑색과 화면에서 병치혼합되게 한다. 이야기는 나의 기억과 의도에 의해 섞이고 재조합 되어 왜곡된다. 210830
1단계 드로잉과 2단계 초벌칠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본다. 그림은 그림 같아야 된다는 명제에서 출발한다. 그림이 실제 같지 않고 그림 같은 상황. 익숙한 형태나 이미지들을 색분할로 산란시켜 표현한다. 내 작업의 출발선인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바라보는 시선에서 포착한 나의 의도성들을 하나씩 더 제거한다. 터치는 느리며 좀 더 섬세하게. 색의 농도는 좀 더 신중하게 조절한다. 그래서 형태와 이미지들을 살릴 것인지 더 분할할 것인지 조절한다. 그것은 마치 모자이크 처리된 이미지 같은 무언가 있는데 잘 분간되지 않는 상태이다. 210513
뭔가 거창하고 심오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담으려고 하지 않는다. 210428
언젠가는 내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를 알고 싶다. 210418
색과 빛의 흐름에 따라간다. 형태에 연연하지 마라. 인식된 빛은 의식하지 않는 색의 터치에서 자연스러워 진다. 어느 순간 그림이 그림을 그린다. 210309
무언가를 그려야 된다는 의무감으로 작업하지 않기를.. 무언가를 그려야 된다면 기존의 것과 다른 새로운 거를 해야 된다. 보여줄 것이 없다면 차라리 침묵하는 것도 방법이다. 새로운 것이 떠오를 때까지 느긋하게 생각하고 연습한다. 새로움이란 익숙한 것이라도 인식되고 의식하지 않는 낯선 시선이다.210110
나에 대해 상상하고 예측 가능한 작업을 하지 않는다. 190306
CV
이상선 李尙宣 leesangsun
1969 경북 경주 출생
1999 독일 슈투트가르트 쿤스트아카데미 Aufbaustudium 졸업
개인전
2023 abstract impression-역삼역8번출구방향, gs더스트릿갤러리, 서울
2022 abstract impression ¿ⅰ@$!, 라라앤 갤러리, 서울
abstract impression 50x60&, 아트비트갤러리, 서울
2020 우당탕쿵탕, 드로잉룸 갤러리, 서울
2019 UND, 롯데 MVG라운지, 서울
이명, 소노아트, 서울
2018 無爲-散, 소노아트, 서울
2016 에코없는무아지경, 스페이스 비엠, 서울
2015 봄날의 봄을 기다리다, 제이드치과갤러리, 서울
2014 始發. 갤러리 신교. 서울
you&me-날으는 들꽃, 로고스전원갤러리, 의왕
2013 abstract impression, 그림손갤러리, 서울
2012 절대적인단순함 part1, 그림손갤러리, 서울
2011 abstractly, 갤러리 비잉, 서울
행복의 압력, 보라갤러리, 서울
2009 兒孩-날으는 들꽃, 갤러리 쌈지, 서울
兒孩-날으는 들꽃, Space CAN, 서울
2008 兒孩-날으는 들꽃, 한기숙 갤러리, 대구
2007 Salon de Sam,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 서울
CLOSED, 웨이방 갤러리, 서울
simulation, 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 고양
2005 re…, 두아트 갤러리, 서울
가족사진, 스페이스 셀, 서울.
2004 에코없는무인지경, 브레인펙토리, 서울
十三人의兒孩, 윈도우갤러리, 갤러리현대, 서울
2003 △&□5 (한전프라자갤러리, 서울)
2002 아내와나4, 갤러리 우덕, 서울
2001 이상선 展, 공산갤러리, 대구
△&EGO3, 갤러리 아트플라넷, 서울
2000 이상선 展, 갤러리 아트사이드, 서울
△&EGO2, 공산갤러리, 대구
1999 이상선 展, BW Bank, 슈투트가르트, 독일
△&EGO, 관훈갤러리, 서울
이상선 展, 공산갤러리, 대구
1994 나의 이상을 위하여, 갤러리 롯데월드, 서울
설치프로젝트
2010.11 보라조형연구소 벽면설치, 서울
2009. 6 서교예술실험센터 예술벽, 서울
2008. 12 798스페이스 벽화, 북경, 중국
2007. 8 花장실 프로젝트, 고양미술스튜디오, 고양
2007. 4 날으는 행복한 비행기-내리는 구름, 마포구 성산동 대안 성미산학교 벽화작업, 서울
2007. 3 날으는 들꽃, 성산동 유기농 까페 '작은나무' 벽화작업, 서울
2006. 12 우리들꽃-날으는 하트, 독산동 문성중학교 벽화 프로젝트, 서울
2005. 10 성미산사람들 크리스토를 만나다, 올림픽공원 내 이벤트 설치, 서울
2004. 10~2005. 10 공간속에 서다<성미산사람들>, 국립현대미술관기획 작은미술관, aT센터, 서울
1998~1999 이태리 자르데니아 조각공원 설치
작품소장
남해아트센터, 경북대병원, 미술은행, 을지병원, 서울과기대미술관, 밀레코리아, 로얄&컴퍼니(주), 하나금융지주, Hypo-Bank 슈투트가르트_독일, SAAB 레온베르그_독일 Landesdenkmalamt Baden-Wurttemberg 슈투트가르트_독일, 한국 야쿠르트 外 국내, 외 개인소장 다수
레지던시
2006~2007 고양미술스튜디오 3기 입주작가
2008~2009 문스튜디오 및 P.S.B 베이징, 중국
2009~2010 가나장흥아뜰리에 입주작가
최근단체전(2014~ )
2022 탐라아트페어, 소노아트, 제주
열린결말전, 징검다리미술가게
verbal non verbal, 신공간 화랑, 서울
연희아트페어, 소노아트, 서울
2021 남해를 꿈꾸고 즐기다, 스페이스 미조, 남해
연희아트페어, 서울
탐하다, 소노아트, 서울
2020 time to say hello, 갤러리 로얄, 서울
2019 유니온아트페어, s팩토리, 서울
100movies 100artists, 에비뉴얼 아트홀, 서울
2018 안성맞춤아트홀 개관기념전, 안성
100albums 100artists, 에비뉴얼 아트홀, 서울
ufer open, 베를린, 독일
유니언 x, s팩토리, 서울
오로라, 소노아트, 서울
2017 광주가톨릭 비움, 나눔 페스티벌,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광주
너도 꽃이다, make gallery, 서울
2016 무심, 소마미술관, 서울
자화상, 갤러리 토스트, 서울
green light, 소노아트, 서울
2015 making waves,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
버스에서의 만찬, 캔 파운데이션, 서울
도시-Rock, 성남아트센터
마흔 넘어서 붓 놓긴 글렀어, unc 갤러리, 서울
2014 도시, 갤러리 147, 서울
강정 숨결 녹색,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한국현대회화33인전, 강동아트센터, 서울
예술로 꿈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아티스트 북
그림에도 불구하고, 문학동네, 2010